롤스토리디자인연구소

포토샵의 강력한 기능중 하나인 레이어 스타일(Layer Style), 레이어 스타일을 활용한다면, 간단한 그림자 주기부터 독특한 질감표현 등등의 아주 많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잘 만들어 놓은 레이어 스타일을 나중에 똑같이 사용하려고 하니 또 한번, 스타일을 적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 놓은 레이어 스타일을 한번만 저장해놓으면, 아주 편리하게 여기저기 원하는 레이어에 똑같은 스타일을 줄 수 있습니다. 레이어 스타일(Layer Style)은 위의 그림처럼 레이어의 빈 여백 부분을 더블클릭하거나, 아래의 Fx버튼을 누르면 스타일을 줄 수 있습니다. 가령, 위의 그림과 같이 레이어 스타일을 완성하였다면, 이제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 두 텍스트(레이어)의 ..

사진을 완벽(?)하게 하는 것들 중에서 '구도'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아쉬운 부분을 찾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네.. 바로 수평(horizontality)이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처음부터 찍을때 신경을 써서 찍었다면 굳이 포토샵등의 툴을 이용해서 삐뚫어진 수평선을 바로 잡을 필요가 없겠지만.. 순간순간 찾아오는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선 구도고 뭐고 일단 찍고 봐야 할겁니다. 이처럼 수평선이 삐뚫어진 사진(왼쪽)을 오른쪽 사진처럼 바로 잡아 보겠습니다. 하지만 수평선을 바로잡기 위해선 이미지의 원본크기를 잃는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필자의 환경은 매킨토쉬 CS6이며 윈도우의 ctrl 키는 맥의 command 키와 동일함을 알립니다) 0..

설렉티브컬러(SelectiveColor)란, 말그대로 특정한 색상만 선택해서 내가 원하는 색상으로 바꾸거나 또는, 선택한 색상을 더 진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기능입니다. (PC버전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원본(왼쪽)사진의 파랑과 녹색계열 색상을 오른쪽 사진처럼 더욱 진하게 표현 할 수 있는게 바로 설렉티브컬러 입니다. 물론, 파랑계열 색상을 다른색상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렉티브컬러(SelectiveColor)를 사용하기 이전에 RGB와 CMYK의 이해가 어느 정도 필요 합니다. 아주 간략하게 설명 하자면, RGB는 우리가 모니터로 보는 색상군이며, CMYK는 인쇄물에서 볼 수 있는 색상군입니다. 그리고 서로 반대되는 색상인 '보색'관계를 잘 이..

지난번 클리핑마스크(글하단링크참조)에 이어 이번에는 레이어 마스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어 마스크 또한 포토샵에서 아주 많이 쓰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레이어 마스크(layermask)는 클리핑 마스크와는 다르게 레이어 자체에 마스크를 입혀 검정색(지움)과 흰색(지우지않음)의 개념으로 마스크를 입히게 됩니다. 아래의 예제를 보며 알아보겠습니다. ▲ 레이어마스크(Layermask)의 개념 가령, 위의 좌측상단 사진처럼 하늘(구름)이 아쉬운 사진한장과 우측상단의 하늘이 예쁘게 찍힌 사진이 있다고 예를 든다면, 두개의 사진에 레이어마스크를 입혀 합친다면 자연스럽게 아래의 사진처럼 구름과 산을 모두 살릴 수 있습니다. 01.일단, 산이 될 부분과 구름이 될 부분(사진)을 포토샵에 불러온다. 02.'구름'레..

비네팅(Vignetting)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비네팅이란 간략하게 말하자면, 렌즈 주변부의 광량 저하로 사진의 모서리 주변이 어둡게 표현되는걸 말합니다. 마치 '로모 카메라'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런 비네팅 효과를 포토샵에서 의도하에 줄 수 있습니다. ▲ 원본사진(왼쪽)과 비네팅이 적용된 사진(오른쪽) 블랜드 모드만 잘 활용한다면 포토샵에 이처럼 비네팅(Vignetting)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01.내가 원하는 사진을 가져온뒤, 원본을 복사한다.(원본레이어를 새레이어만들기 아이콘 위에 드래그&드롭) 02.복제된 레이어(사진)에 블랜딩 모드를 적용 시킨다. (Multiply) 블랜딩이 적용되면 위와 같이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변하게 된다.(Multiply의 특징이다) 03.원형선택영역 툴을 ..

halftone pattern필터와 블랜드 모드를 이용하면 이미지에 땡땡이 느낌의 질감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Dot'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 모양입니다. 하지만 패턴을 입히고 이미지를 원본으로 보면 원처럼 보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런 방법으로 이미지에 땡땡이 느낌의 질감을 입혀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원본사진(윗쪽)과 작업결과물(아래쪽) 01.백그라운드 레이어를 하나 복사한다.(흰색배경의 레이어 생성) 02.땡땡이 느낌의 필터를 입히기 위해 일단 전경색과 배경색을 내가 원하는 색상 으로 지정하고(보통 회색계열로 쓴다), Filter - Filter Gallery로 이동한다. 전경색과 배경색은 후에 halftone pattern 필..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스케치 한듯한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방법으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갈 사진이나 간단한 디자인 작업물 등등.. 여기저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작업환경은 매킨토쉬 입니다. 따라서 윈도우의 ctrl키와 맥의 command키가 같음을 미리 알립니다.) 01.원하는 사진을 포토샵에 불러 온다.(사진의 종류는 딱히 상관 없다) 02.원본 사진을 하나더 복사한다.(원본레이어를 클릭해 놓은 뒤, command + J) 03.첫번째 복사한 레이어를 흑백으로 변환 시키기 위하여 Image - Adjustments - Desaturate를 적용시켜 사진을 흑백으로 만든다. ▲ 사진이 흑백으로 바뀐 모습 04.다음은 흑백레이어를 ..

포토샵에있는 많은 마스크 기능중에 아주 간단하면서도 자주 사용하는 마스크가 있다. 바로, 클리핑 마스크(Clipping Mask) 인데, 이 클리핑 마스크를 활용한다면, 어떠한 이미지도 틀만 만들어 놓으면 그 틀안에 쏙 넣어 버릴 수 있다. 클리핑 마스크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가령, 위의 이미지처럼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고치자. 그리고 그 스마트폰의 화면속에 아래의 배경(어떤것이든 상관 없다)을 다른곳이 아닌 화면속에만 넣는다고 생각해보자. ▲ 클리핑 마스크를 이용하여 넣을 배경 이런씩으로 말이다. 하지만, 만약에 클리핑 마스크를 모르고 있다면, 그저 화면속에 넣을 어떤이미지를 크기를 줄이고 지우개로 지우는등의 행동으로 아주 힘들고 어렵게 화면의 크기에 맞춰서 넣을 것이다. 자.. 이제..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 '아.. 이 식빵을 나는 10등분 하고 싶어.. 어떻게 하면 정확하게 10등분 할 수 있을까?' 물론, 실제로 칼을들고 식빵을 10등분 한다는건 눈대중으로 보며 나름 10등분이라 생각하고 자를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로 따지자면.. 정확하게 10등분이 된건 아니다. 왜냐? 눈대중으로 잘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에서는 당연히.. 10등분으로 정확하게 자를 수 있다. 이번 글에서 포토샵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슬라이스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예를들어, 위의그림처럼 아래 탭바의 즐겨찾기 부분을 슬라이스(자르기)한다고 치자. 일단, 즐겨찾기 부분을 포토샵의 Slice Tool을 이용하여 자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가이드라인이 없어도 슬라이스가 가능하기..

보통 원통같은 모양에 글자나 쉐이프등을 새긴다하면 위의 왼쪽 그림처럼 원통의 기울기등을 생각하지 않고 텍스트등을 새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 원통모양에 새겨진 글자는 위의 오른쪽 그림처럼 글자도 원통과 똑같이 구부러져 있다. 포토샵에서 자연스럽게 원통같은 물체에 글자등을 구부려 새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위와 같이 원통이 있다고 가정하자. 01.일단은 원통에 입힐 글자나 쉐이프 등등을 기본적으로 만든다. 02.글자등을 원통의 각도에 맞게 구부리기 위해선 우선은 기준이 될 척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빈레이어를 하나 생성하고 위의 4마디 꼭지점처럼 기준이 되는 점을 찾고 Marquee툴을 이용하여 선택영역을 잡은뒤 눈에 띄는 색상을 입히고(전경색 채우기:alt + delete) 투명도를 50%정도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