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땡땡이패턴을 이용하여 질감 표현하기

halftone pattern필터와 블랜드 모드를 이용하면 이미지에 땡땡이 느낌의 질감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Dot'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 모양입니다. 하지만 패턴을 입히고 이미지를 원본으로 보면 원처럼 보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런 방법으로 이미지에 땡땡이 느낌의 질감을 입혀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원본사진(윗쪽)과 작업결과물(아래쪽)

01.백그라운드 레이어를 하나 복사한다.(흰색배경의 레이어 생성)

02.땡땡이 느낌의 필터를 입히기 위해 일단 전경색과 배경색을 내가 원하는 색상 으로 지정하고(보통 회색계열로 쓴다), Filter - Filter Gallery로 이동한다. 전경색과 배경색은 후에 halftone pattern 필터를 입힐 때 전경색/배경색의 색상이 실제로 입혀진다.

03.필터갤러리창이 떴으면, Sketch - halftone pattern을 선택하고, Pattern Type는 'Dot'을 설정하고 위와같이 수치를 조절한다.(확대해서 보면 + 모양이 보이는걸 알 수 있으며, 앞서말한 미리 지정해둔 전경색과 배경색으로 패턴이 입혀진다)

04.이제, 필터를 입힌 레이어의 블랜딩모드를 Overlay로 변경하여 밑에 있는 이미지에 블랜드 시킨다.(레이어 순서 주의)

05.조금더 디테일을 주기위해 인물 부분의 이미지엔 필터효과를 제거하기위해, 필터레이어에 마스크를 씌운뒤, 검정색브러쉬로 투명도를 낮춰서 살살 터치한다.

▲ 배경에는 패턴이 그대로 보이고 인물 주변엔 마스크를 입혀 패턴을 제거한 모습

마지막으로 비네팅도 적용하고 완성된 이미지입니다. 물론, 위의 방법외에도 땡땡이 느낌의 패턴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는 필터(halftone pattern)를 이용하고, 블랜드 모드를 잘 활용하면 아주 쉽게 땡땡이 느낌의 질감을 이미지에 입힐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미지의 모델은 'Uffie'라는 톡톡튀는(?) 가수 입니다.

아래에 참고 PSD파일을 첨부합니다.

halftone pattern.p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