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이건 일을하는 사람이건 사람들마다 제 각각 다른 작업공간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내 책상에 여기엔 연필꽂이가 있어야 하며 여기엔 책이 쌓여 있어야 하고 여기엔 노트북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말이다.
매일 똑같은 자리에 있던 물건이 없으면 불안해 하고 작업이 안되듯이.. 그래픽툴도 다룰 때 평소 습관이 되었던 자리에 나의 팔레트가 없으면 일의 능률이 떨어 질것이다.
이처럼 그래픽 작업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 나만의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저장해놓는것이다.
아주 간단하게 포토샵에서 나만의 작업공간(workspace)을 저장해보자.
01.포토샵 window에서 내가 원하는 팔레트를 꺼내서 내 맘에 들게 위치 시킨다.
기본 Essentials에서 글자창등 평소 자주쓰는 팔레트들을 꺼내서 위치를 시켜 놓는다.
02.우측 상단의 workspace를 누른다.
03.창이 뜨면 New Workspace...을 눌러 나만의 이름으로 워크스페이스를 저장한다.(물론 이미 내가 원하는 팔레트들의 위치를 완벽하게 세팅한 뒤에 말이다.)
New Workspace 저장을 완료 하였다면 위의 사진과 같이 오른쪽 상단에 내가 저장한 이름으로 workspace 이름이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이렇게 누가 마음대로 내 작업환경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더라도...
다시 Workspace 창을 눌러 'Reset ***'버튼을 누르면 초기에 저장해놨던 환경으로 깔끔하게 돌아간다.
이렇게 다시 깔끔히 내 작업환경이 복구되었다.
뭔가 작업을 하기전 내 책상을 정리하듯, 내가 쓰는 툴들도 정리를 해놓는 습관은 기본이 아닐까 싶다.
-필자의 환경은 맥 포토샵 CS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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