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iOS7.1 업데이트 후 달리진 점은?

모두들 iOS7.1로 업데이트 하셨나요? 이번에 정식 발표된 iOS7.1의 업데이트 후 달라진 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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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편리해진 시리(siri)

기존에는 홈버튼을 누르고 시리(siri)가 응답하면 말을한뒤, 몇초 가량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iOS7.1에서는 그저, 홈버튼을 계속누르면서 시리에게 명령을 한 뒤, 홈버튼을 떼면 명령을 종료 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빠르고 쉽게 시리에게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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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security) 강화 및 개선

설정 - 암호 - 간단한 암호 여부로 숫자가 아닌 영문 조합의 비밀번호를 설정 할 수 있으며, 아이폰5s의 '터치 아이디(TouchID)'의 기술 개선으로 지문을 인지하는 속도가 보다 빨라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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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독성 증가

▲ 밀어서 잠금해제

▲ 키보드

홈 화면의 '밀어서 잠금해제'의 애니메이션 변화와 '키보드'의 자판들이 조금더 두꺼워(bold)졌습니다. 오타율도 조금 더 줄었다는데, 이부분은 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이외에도 '음악'앱에서도 일부 버튼의 배경 색상이 더 진하게 바뀌는 등,  가독성을 고려한 UI 개선이 이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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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calendar) 기능의 개선

캘린더(calendar)의 기능과 UI가 변경 됬습니다. 예전에는 이벤트 알림을 볼려면 따로 해당하는 날짜를 클릭해서 두번 들어가야지만 볼 수 있었던 환경이였다면, 이제, 한 화면 아래에서 이벤트를 바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가 공휴일이 반영되어 순정 캘린더 앱에서도 해당 하는 나라의 공휴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빨간색으로 표시 됬으면 더 좋을거 같은데 이부분은 아쉽네요.   그리고..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5월달 3,4,5,6 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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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call) 앱의 UI변화

기존의 전화(call)앱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역시나 가독성을 고려한 UI개선이 많이 이루어 진듯합니다. 기존과 다르게 전화가 왔을 때, 어떻게 슬라이드 해서 받을지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확실하게 '밀어서 통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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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플레이(carplay) 기능

간단하게 말하면, 자동차와 iOS간의 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 만든 차중에서는 지원하는 차가 없으며, 볼보,벤츠,페라리 급들의 일부 외제차에서 지원을 시작 한다는 점입니다. 언젠가는 보급이 된다면 분명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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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상된 속도와 안정성

이번 iOS7.1 업데이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것은 향상된 속도와 안정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7.1로 업데이트 후, UI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도 여러 앱들을 실행해보면 눈으로 차이가 날 만큼 구동속도가 빨라졌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파리등을 보다보면 빈번히 팅기는 현상도 발생했는데, 이도 완벽하진 않지만 안정성이 많이 강화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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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번 iOS7.1 에는 빨라진 '속도'하나만 보아도 반드시 업데이트 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그랬지만,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최신으로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되더라도, 예전 모델을 버리지 않고, 같이 업데이트 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나날이 탈옥 유저들도 순정으로 오게 만드는 애플의 생각(?)이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