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완벽(?)하게 하는 것들 중에서 '구도'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아쉬운 부분을 찾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네.. 바로 수평(horizontality)이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처음부터 찍을때 신경을 써서 찍었다면 굳이 포토샵등의 툴을 이용해서 삐뚫어진 수평선을 바로 잡을 필요가 없겠지만.. 순간순간 찾아오는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선 구도고 뭐고 일단 찍고 봐야 할겁니다. 이처럼 수평선이 삐뚫어진 사진(왼쪽)을 오른쪽 사진처럼 바로 잡아 보겠습니다. 하지만 수평선을 바로잡기 위해선 이미지의 원본크기를 잃는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필자의 환경은 매킨토쉬 CS6이며 윈도우의 ctrl 키는 맥의 command 키와 동일함을 알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