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토리디자인연구소

누르면 '똑딱'하고 소리가 날거같은 버튼을 만들어 보겠다. 참고로 전원의 On과 Off를 알리는 O와 I는 컴퓨터의 이진법인 숫자 1과 0에서 유래가 되었다 한다. 어찌됬거나 여기선 저 심볼(I/O)이 빠지면 뭔가 허전한 버튼이 되었을 수도.. 아니면 버튼인지도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무언가를 상징하는 심볼을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01.가로세로 512px의 캔버스를 만든다. 02.가이드라인을 이용하여 미리 센터를 맞춰 놓고, 위의 그림처럼 원형쉐이프툴을 이용하여 쉐이프를 그린뒤, 아래의 레이어 스타일을 적용한다. ▲button_01레이어의 3가지 레이어 스타일 03.레이어 스타일을 적용하고 난뒤, 투명도를 20%로 낮춘다.(버튼의 가장 아랫부분으로써, 뒷배경에따라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투명..

질감만 잘 표현한다면 간단하게 쉐이프툴을 이용하여 칠판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사용한 질감은 저번 포스팅(클래식라디오)에서 사용했던 fiber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Noise와 Motion Blur을 사용하였다. 제작 순서를 알아보자. 01.가로세로 512px의 캔버스를 만든다. 02.그림과 같이 쉐이프툴을 이용하여 사각형의 쉐이프를 만들고(칠판의 틀이 될 부분이다), 아래의 레이어스타일을 적용한다. ▲wood레이어의 레이어 스타일 ▲wood레이어에 스타일이 적용된 모습 03.다음은 wood레이어의 질감을 표현할 차례다. 새레이어를 하나 만든뒤, 그림과 같이 검정색으로 채우고 Noise와 Blur를 주어 기본적인 질감을 표현한뒤 Level을 이용하여 채도를 높인다. 04.Add Noise, Mot..

클래식한 라디오 아이콘을 만들어 보겠다. 이번 가이드가 내용은 심하게(?)많은 편이지만 천천히 따라하다보면 쉽게 할 수 있을것이다. 저번 테이크아웃커피컵처럼 펜툴로 직접 그려야 하는 쉐이프가 없기 때문이다. 01.가로 650px, 세로 500px의 캔버스를 생성한다. 02.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를 어둡게 만들고, 새로운 레이어를 하나 생성한뒤, 아무 색상이나 채운다.(백그라운드를 그대로 복사해도 된다) 그리고 Fibers를 줄건데, Fibers필터는 전경색과 배경색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마치 나무결모양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전경색과 배경색을 나무색상과 비슷하게 한뒤 Filter - Render - Fibers를 적용한다. 03.새레이어에 Fibers가 적용 됬다면 트랜스폼(command ..

보통 원통같은 모양에 글자나 쉐이프등을 새긴다하면 위의 왼쪽 그림처럼 원통의 기울기등을 생각하지 않고 텍스트등을 새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 원통모양에 새겨진 글자는 위의 오른쪽 그림처럼 글자도 원통과 똑같이 구부러져 있다. 포토샵에서 자연스럽게 원통같은 물체에 글자등을 구부려 새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위와 같이 원통이 있다고 가정하자. 01.일단은 원통에 입힐 글자나 쉐이프 등등을 기본적으로 만든다. 02.글자등을 원통의 각도에 맞게 구부리기 위해선 우선은 기준이 될 척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빈레이어를 하나 생성하고 위의 4마디 꼭지점처럼 기준이 되는 점을 찾고 Marquee툴을 이용하여 선택영역을 잡은뒤 눈에 띄는 색상을 입히고(전경색 채우기:alt + delete) 투명도를 50%정도로 조..

7월의 첫번째 포스팅 이다. 이번시간에는 편지봉투 모양의 아이콘 제작과정을 살펴 보도록 하겠으며 혹여 6월에 포스팅된 제작가이드를 몇번 따라해봤더라면 이번 아이콘도 쉽게 제작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시말하자면 필자의 작업환경은 윈도우가 아닌 매킨토쉬 포토샵 CS6로 작업을 했음을 알리며 다른 외관적인 부분은 모두 비슷하나 윈도우의 ctrl키가 맥에서는 command키 라는걸 알린다. 편지봉투 아이콘을 만들어 보자. 01.가로세로 512px의 캔버스를 만든다.(rgb,72dpi,sRGB) 02.그림과 같이 가이드라인을 가운데에 맞춰놓고 회색톤의 배경을 깐다.(흰색 배경에서 바로 작업해도 좋으나 편지봉투 아이콘이 주로 흰색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배경과 구별짓기 위해서 이다) 03.그어놓은 가이드라인의..

올해 6월에 처음 포스팅을 시작하게되어 이번 달을 마무리 하며 6월 한달동안(사실 보름정도)만들었던 제작가이드며, 리디자인한 작품등을 보기쉽게 정리 하였습니다. 다음 7월에도 더 많은 글과 더 많은 정보를 포스팅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GUI/UI/UX의 모든것(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글로 링크 됩니다) ■ 제작 가이드 모음 ■ UI 및 리디자인

▲iOS7키패드 리디자인(rollstory.tistory.com) iOS7의 키패드 디자인을 다시 작업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공개되었던 iOS7 베타버전의 키패드 GUI/UI구성이 여러모로 말이 많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다른 글들을 참조하여 최대한 저의 느낌대로 한번 리디자인 해보았습니다. 왼쪽 첫번째부터 iOS6의 키패드 이미지, 이번에 공개된 iOS7 Beta, 그리고 3번째사진이 제가 다시 구성해본 iOS7 Re-design 버전입니다. iOS6의 키패드가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솔직히 처음 iOS7의 키패드 디자인을 봤을땐 뭔가 모르게 조금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애플이 요번에 새로이 UI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플랫디자인을 추구하는 경향을 띄었으나, 역시 베타버전은 뭔가 모르게 너무 심..

아이콘의 틀(박스)을 만들어 보았다. 그냥 만들면 심심하니까 종이말린 효과도 들어가고 나무 재질의 패턴도 들어 갔다. 아래의 제작과정을 보자. 01.가로세로 512px의 캔버스를 만든다. 02.Radius가 있는 쉐이프툴을 이용하여 가로세로 400px, Radius 30px의 도형을 미리 그어놓은 가이드라인의 가운데를 기준으로 만든다. 03.위의 그림처럼 만들어 놓은 패턴을 이용하여도 좋고(글하단 패턴파일첨부), 또는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다운받아 마스크를 입혀도 좋다. Stroke도 준다. 04.다음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진 종이느낌의 레이어를 깔 차례다. 우선, 바탕레이어보다는 안쪽으로 위치하는 적당한 크기의 쉐이프를 만든다. 05.위의 그림과 같이 Gradient Overlay를 주되, Angle은..

'드래곤볼'이라는 만화를 봤더라면 이런 레이더 모양이 익숙할지도 모른다. 먼저 중요한점을 말하자면 빛느낌을 내야하므로 블랜딩모드에 익숙해야한다. 레이더 아이콘을 만들어보자.01.가로세로 512px의 캔버스를 만든다. 02.위의 그림처럼 미리 그어놓은 가이드라인의 중심을 기준으로 400px의 둥근쉐이프를 만든뒤, Subtract옵션을 이용하여 도넛모양의 쉐이프를 만든다.(레이더아이콘의 가장 밖의 테두리가 될 부분이다) ▼4가지 레이어 스타일 03.위의 테두리 레이어에 적용할 4가지 레이어 스타일을 적용 시킨다. 레이어스타일이 들어가면 위와같이 볼록한 형상의 외곽을 나타낼 수 있다. 04.레이더안쪽의 배경이 될 원형 쉐이프를 만들고, 아래 그림과 같이 Gradient Overlay를 입힌다. 중요한 것은 G..

가죽스킨을 이용하여 서류가방 아이콘을 만들어보았다. 크게 어려운건 없으나 질감을 살리기위하여 가죽스킨이미지와 노이즈필터를 사용하였으며, 모든것이 쉐이프를 이용한 아이콘인만큼, 쉐이프 옵션을 다루는데 익숙해야 한다. 01.가로세로 512px의 캔버스를 만든다. 02.그림과 같이 캔버스 가운데 직사각형 모양의 Radius15px의 쉐이프를 만든다. 03.위와같이 기본틀이되는 쉐이프에 3가지 레이어 스타일을 추가한다.(Gradient Overlay에 주는 색상이 전반적인 아이콘의 색상이 된다) ▲ 가죽스킨 이미지 04.가죽스킨 이미지를 이용하여 그림과 같이 원래 도형의 선택영역(레이어 썸네일 부분을 command를 누른채 클릭)을 잡고, 선택영역을 반전(command + shift + I)시키고 필요없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