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토리디자인연구소

114(통신사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지 않고 아이폰에서 자체적으로 '통화 중 대기'설정을 할 수 있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통화 중 대기'란.. 내가 어떤 A와 통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B에게 전화가 오면 B에게는 내가 통화중이기 때문에 전화를 연결 할 수 없다는 음성이 들리지만, 통화 중 대기를 설정(ON)해 놓으면 내가 A와 통화중이더라도 B가 전화를 걸면 똑같이 전화를 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신호가 울리게 됩니다. 물론 두곳다 전화를 하고 있는 본인은 상황을 알 수 있구요. 여하튼 아이폰에서 간단하게 114에 전화를 하지 않고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전화 - 통화 중 대기 - (활성) ▲ 통화 중 대기 활성 ▲ 통화 중 대기가 활성화 됬음을 알리는 메시지 이처럼 아이폰 설..

유난히도 더웠던 8월 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네요. 이번 8월은 우연하게 만난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하게된 좋은 계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다시하여금 iOS7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 플랫디자인에 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패션에도 그렇듯 '유행'이라는게 존재하며, 그 유행은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도, 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유행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관한 견해는 정말 끝도 없습니다. 내눈에는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누군가에게는 만족하지 못할수도 있기에 이런것 또한 인연의 일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옷깃하나 스쳐도 인연이라는 사람간의 인연처럼 말이죠.. 내가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술술 생각나듯 그리는 그런 디자인의 연속이 언젠가..

지난번, iOS7 키패드 부분을 리디자인하여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우연하게 클리앙의 '무적태권부이님'께서 제 티스토리에 오셔서 원본파일을 요청하셔서 드렸더니 직접 파일을 아이폰에 입히고 작동하는 영상을 보내주셔서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적용되진 않았지만 이번엔 클리앙의 아이포니앙분들과 완벽하게 적용되는 모습을 보고자 이렇게 모든 레이어를 다 분리하여 이번 iOS7 키패드 리디자인 ver2.0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내용을 보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 전체적인 모습 ver1.0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으며, 상단 캐리어바와 하단 탭바는 기존 iOS7베타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키패드 부분 눌렸을때의 이미지(숫자5)에서 흰색의 아웃글로우가 적용 되었으며, 원의 가운데..

▲iOS7키패드 리디자인(rollstory.tistory.com) iOS7의 키패드 디자인을 다시 작업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공개되었던 iOS7 베타버전의 키패드 GUI/UI구성이 여러모로 말이 많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다른 글들을 참조하여 최대한 저의 느낌대로 한번 리디자인 해보았습니다. 왼쪽 첫번째부터 iOS6의 키패드 이미지, 이번에 공개된 iOS7 Beta, 그리고 3번째사진이 제가 다시 구성해본 iOS7 Re-design 버전입니다. iOS6의 키패드가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솔직히 처음 iOS7의 키패드 디자인을 봤을땐 뭔가 모르게 조금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애플이 요번에 새로이 UI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플랫디자인을 추구하는 경향을 띄었으나, 역시 베타버전은 뭔가 모르게 너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