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story Design/6月 - June

[UI]MP3 Player

Woody SEO 2013. 6.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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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완성도


제 마음대로 MP3 Player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위와 같으며, 뭐 현실을 따지자면 한때 한국의 iriver사에서 만든 MP3플레이어가 정말 불티나게 팔린적도 있었으나 요즘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죽어버린 시장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안타까운 부분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씩 MP3플레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그냥 MP3자체의 음악만 재생해주는 그런 기능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제품 소개도


전체적인 제품의 UI입니다. 일단은 실제로 버튼처럼 눌러지는곳은 최상단의 전원버튼 하나만 만들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터치식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MP3플레이어를 구상하면서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이 무엇일까? 생각하던중 아.. 그래도 소리를 듣는 것이니 아무래도 볼륨버튼과 현재곡정보, 그리고 원하는 시간으로 이동하는 스킵기능이 제일 많이 원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었기에 전체적으로 볼륨조절부분, 스킵기능, 곡정보, 또한가지 더하자면 기본적인 플레이/스탑 및 다음곡 재생 등의 터치식 버튼을 최하단에 배치 시켰습니다.


음.. 제가 디자인한 요소중에 제일 고민했던건 원하는 시간대로 이동하는 스킵기능이였는데, 보통 스마트폰의 스킵하는 디자인은 위의 볼륨조절바 처럼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하기보다는 아예 화면을 통채로(리듬그래프부분) 위아래로 드래그 하며 이동하는건 어떨까 싶어 컨셉을 이렇게 잡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색상


톡톡튀는 요즘의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디스플레이 색상을 적용 시켰습니다. 설정창에서 내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수있으며, 음악의 장르등에따라서도 밝은느낌의 색상이나 어두운느낌의 색상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넣었습니다.



네.. 물론 흠을 잡자면 잡을곳이 아주 많은 MP3플레이어 입니다. :(  하지만 좀더 사용자가 많이 쓰는 기능이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왕 만들어진 틀 자체에, 어디에 이 버튼을 위치시킬까? 스킵은 어떤씩으로 하게 만들까? 라는 생각을 하며 편안하고 아름다운 UI가 적용되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PSD파일을 원하시면 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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